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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요. 우리들의 미디어 놀이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조 현 용 사진

미디어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사회와 사회를 잇는 소통의 도구로 오래도록 우리 곁을 함께 해 왔습니다. 사회의 공기로, 때론 사회를 보는 창으로, 최근에는 놀이의 도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너무나 익숙해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과거엔 너무 거대해 그저 바라만 보기도 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정보와 뉴스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SNS, 1인 미디어 플랫폼이 보편화되면서 시민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만들고 미디어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익숙해진 미디어는 적지 않은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소통의 도구였던 미디어가 불통의 벽을 만들기도 합니다. 팩트가 사라진 뉴스는 차별과 혐오, 사회적 갈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역기능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디어는 어떤 쓰임새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미디어는 몇몇 소수가 점유하는 전유물로 남느냐, 시민의 미디어가 되느냐에 따라 사회적 영향력도 달라집니다.

미디어는 시민을 떠나 존재할 수 없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미디어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습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의 쓰임새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자 자산입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느끼고, 소통하는 미디어 놀이터가 되도록 항상 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우리들의 미디어 놀이터 함께 만들지 않을래요?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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